2019년 시민평가단이 선정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2019년 시민평가단이 선정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천광역시 2020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인천광역시 2020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2020년 인천광역시 공유기업 지정
2020년 인천광역시
공유기업 지정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보도자료

제목 ‘함께’하는 조직문화 일군 김경훈 인천 신성피엔텍 대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6.08.24
  • 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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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일터의 온기를 높이다” 시설 개선 대신 임직원 문화복지 투자 3명 훈련 시작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장기근속·배려… 우수 제품 공급 결실 “요령 피우지 않고 늘 밝게 임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모습을 보며 경영진과 비장애인 동료들이 오히려 힘을 얻습니다.” 인천 계양구에서 복사용지 제조기업 (주)신성피엔텍을 운영하는 김경훈 대표는 장애가 있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느낀 감회를 이렇게 전했다. 김 대표가 이끄는 신성피엔텍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복권기금(10억원)을 활용해 실시하는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하나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선정 기업들에 채용지원금과 함께 근무 환경·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기업은 이 지원금을 공장 시설 개선이나 장비 확충에 사용하는 것과 달리, 김 대표는 장애인·비장애인 임직원이 함께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 회사 전 임직원과 함께 리무진 버스를 타고 프리미엄 영화관을 찾아 단체 관람과 만찬을 즐긴 이유다. 김 대표는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제대로 된 휴식과 기쁨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평소에도 현장의 장애인 직원들과 사무실 직원들이 따뜻하게 소통해왔는데, 이번 기회로 다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처음부터 장애인 고용을 염두에 뒀던 것은 아니다. 2018년 취약계층 정규직 채용 등을 계기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하던 중, 지역 복지관으로부터 “장애인 훈련만이라도 해줄 수 있느냐”는 요청을 받으면서 첫 인연이 시작됐다. 그는 “당시 3명의 장애인 훈련생에게 복사용지를 박스에 담고 쌓는 가공 작업을 맡겼는데 너무나 훌륭하게 해냈다”며 “그 모습에 정규직 채용을 결정했고, 점차 장애인 직원이 8명, 10명으로 늘어나면서 2019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까지 받게 됐다”고 했다. 그렇게 초기 채용된 이들의 상당수는 지금까지 장기 근속하며 일터에서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분위기도 더 밝아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료들은 출퇴근길 서로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근무 중에는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았다. 국내 1위 복사용지 생산업체 임가공(원자재를 공급받아 가공·포장을 대행하는 생산 방식) 수주와 조달청 우수 제품 공급이라는 결실로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장애인 직원들이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몫을 해내니 고용주로서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장애인이 만든 제품이라고 해서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시선은 편견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email protected] 경인일보 Copyright ⓒ kyeongin.com


[첨부이미지]

‘함께’하는 조직문화 일군 김경훈 인천 신성피엔텍 대표의 사진 1